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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국내 첫 피부림프종 통합진료 시작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피부림프종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진료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피부림프종 통합진료팀(피부과 이미우 · 이우진 교수, 종양내과 윤덕현 · 조형우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송시열 교수, 병리과 박찬식 교수)은 피부림프종이 진행돼 치료가 까다로운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치료 방향을 빠르게 수립하기 위해, 피부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관련 의료진이 모여 암통합진료센터에서 환자를 진료한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피부림프종 통합진료팀이 중증 피부림프종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림프구 중 피부 림프구 세포가 악성으로 변해 생긴 암을 피부림프종이라고 하는데, 환자 수 자체가 적다보니 의료진에게도 생소해 습진이나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조기에 진단되면 자외선 광선치료, 국소치료제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잘못 진단돼 치료 시기를 놓치면 피부의 악성 림프구 세포가 림프절 등 다른 곳으로 전이돼 결국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까지 필요할 정도로 악화될 수 있다.이 경우 기존에는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이 개별적으로 진료를 봐야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빠르게 수립하기 어렵다. 또한 환자들이 여러 진료과 의료진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하지만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피부림프종 통합진료팀은 관련 진료과 의료진이 한 곳에서 피부림프종 환자를 진료하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딱 맞는 치료 계획을 빠르게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가 병원에 여러 번 방문해 각기 다른 진료과 전문의를 찾지 않고  한 번에 맞춤형 치료 방향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023-08-09 18:52:23병·의원

아산 장성은 교수, 미래과학자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장성은(피부과) 교수가 2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1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미래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주)아모레퍼시픽과 (사)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한국 여성과학부문의 진흥과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상 후보자들을 접수 받았으며, 두 달간의 심사를 거쳐 연구업적이 탁월한 다섯 명의 여성과학자상을 선정했다. 장 교수는 피부과학 분야에서 건선과 피부림프종의 면역학적 연구, 피부림프종과 악성 종양의 병리학적 연구, 레이저와 미용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등에 대한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아모레페시픽 여성과학자상 과학대상은 서울대 약학과 김영중 교수가 차지했다.
2006-08-25 17:04:3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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